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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스 네타포르테 그룹, 런던 서부에 ‘테크 허브’ 개관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

Who's Next? K-Fashion Audition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은 런던 화이트 시티(White City)에 신규 테크 허브(TECH HUB)를 개관한다.

런던 서부에 위치한 신규 테크 허브는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의 성장 전략의 핵심 요소로 2020년까지 사업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기 위해 과학기술과 그룹 전반에 걸친 실행에 5억 유로 이상 투자하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의 일부이다.

화이트 시티 내 70,000 평방 피트의 공간은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의 영국 테크 팀을 하나의 지붕 아래 모았다. 테크 허브에는 500명의 직원과 향후 2년 내로 새롭게 창출될 100개의 직업군으로 구성된 500명의 스태프가 함께 할 예정이다.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은 이 외에 이탈리아 볼로냐에도 런던 팀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 500개의 막강한 기술 팀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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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설되는 테크 허브는 혁신을 가속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산출하기 위한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그룹과 세계를 선도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맺고 있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비할 데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어졌다. 개인화와 이미지 인식 등 인공 지능 역량을 늘리고 차세대 모바일 기술을 개발해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이 계속해서 디지털 혁명을 이끌 수 있게 할 것이다.

영국 건축가 그림쇼(Grimshaw)는 패션과 기술의 교차 지점에 위치한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의 유일 무이한 포지셔닝을 반영하는 미래 지향적인 환경을 만들어 냈다.

테크 허브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디자인 되었는데 이는 그룹이 최고의 디지털적 재능을 끌어내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모바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그룹 내 다른 글로벌 오피스와의 막힘 없는 협업을 지원한다.

또 교육에 투자하는 계획의 일부로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은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유명한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과 파트너를 맺고 소외 계층의 8-14세 어린이들에게 코딩의 기초를 가르치는 계획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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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코드랩 파워드 바이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Imperial Codelab Powered by YOOX NET-A-PORTER GROUP)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어린 소녀 아이들이 코딩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은 화이트 시티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일원으로서 W12지역을 런던에서 가장 신나면서도 생활하고 일하며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허브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의 CEO 페데리코 마르체티(Federico Marchetti)는 “파괴적 혁신을 고무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우리의 최첨단 테크 허브를 웨스트 런던에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인공 지능과 새로운 모바일 확산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테크 허브는 500명으로 이루어진 영국 기술 팀의 거점이 될 것이고 우리가 새로운 직업을 확보할 수 있는 많은 자리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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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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