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가 강남대로에 차별화된 컨셉의 매장을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MLB 강남역점은 기존 매장과는 다른 컨셉으로 미국 스트릿 느낌을 살렸다. 또 넓은 공간에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과 스냅백,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호랑이 캐릭터의 슈즈, 캡 등의 디트로이트 타이거 시리즈 외에 다양한 신제품을 카테고리별로 진열하여 VMD를 강화했다.
매장 입구부터 내부까지 포토존을 설치, 쇼핑 외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에서는 MLB 공식 인스타그램(@mlbkorea)을 팔로우 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음료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MLB의 마케팅 담당자는 “강남역점은 매장 내부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미국 스트릿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쇼핑과 즐길거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MLB는 지난 11일 강남역점 오픈을 기념한 BEMAJOR 파티를 진행했다. 이 파티에는 DJ퍼포먼스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다양한 분야의 컬처 피플들이 참석하여 파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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