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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협회, 중국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 성료

패션소재협회한국패션소재협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참가했다.

소재협회는 한국관 109개사 169부스 규모로 참가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주최로 봄, 가을에 열리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이 중국 정부가 건립한 세계 최대 전시장인 국가전시컨벤션센터(상하이) (NECC)에서 개최되어 한국과 이태리 밀라노우니카, 유럽,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총 32개국에서 4,538개 업체가 참가했고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3해째 개최되는 ‘추계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패럴 패브릭 전시회 중 하나로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패션소재기업 바이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7 추계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의 전시 기간 동안에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7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 참가업체마다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소재협회, 중국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 성료 | 1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고의 글로벌 패션소재 기업들이 최신 트랜드의 다양한 의류용 소재를 선보였으며 한국관을 비롯해 추계 얀 엑스포(Yarn Expo)와 PH 밸류(PH Value), 기능성 랩(Functional Lab), 프리미엄 울 존(Premium Wool Zone), 비욘드 데님(Beyond Denim), 버브 포 디자인(Verve for Design) 등 분야별로 특화된 존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CHIC 의류박람회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한 코리안 프리뷰인 차이나가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과 같은 장소,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바이어에게 보다 폭 넓은 소싱 옵션을 제공했다.

한국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전시회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사)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와 KOTRA (대표 김재홍) 공동주관으로 109개사 169부스 규모로 국내 패션소재 전문 기업이 교직물, 기능성 소재, 연사물, 친환경 소재, 후가공 소재 등 특화된 소재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한 한국 참가기업만을 위한 별도의 트렌드포럼관을 한국관 내에 조성해 우수한 소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바이어들도 관심을 가지고 상담으로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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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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