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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웜진’ 고정관념을 깨다

리바이스, ‘웜진’ 고정관념을 깨다 | 1
리바이스 웜 진

리바이스(대표 신동배)가 ‘겨울철 청바지는 차갑다’는 고정 관념을 무너뜨릴 ‘리바이스 웜진’을 출시한다.

리바이스 웜진은 ‘웜맥스’ 원단을 활용해 기존 청바지보다 가볍고 따뜻하게 설계된 겨울용 청바지다. 천연 재생 섬유 바이로프트와 데님을 결합해 만든 원단으로 기능성과 신축성은 유지하되, 청바지의 면 느낌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청바지 안감에 덧댄 얇은 기모는 웜맥스 기능과 함께 웜 진의 보온성을 높인다. 부드러운 기모가 살에 닿는 차가운 느낌을 줄이고 기분 좋은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 얇게 가공 처리를 해 청바지 핏을 해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웜맥스와 기모 안감이 모두 적용된 웜진은 남성용으로 출시되며, 슬림한 라인으로 인기가 높은 511 핏과 익숙한 레귤러 스트레이트 디자인의 502 핏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여성용 웜 진은 기모 안감이 들어간 제품으로만 제작되며, 허벅지가 날씬해 보이는 슬림 싸이(Slim Thigh)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키니, 스트레이트, 부츠컷 스타일로 선보인다.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팀 이승복 과장은 “리바이스 웜진은 겨울철에도 데님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청바지”라며 “웜맥스 진이 겨울이 청바지 판매 비수기라는 공식을 깰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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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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