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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컨셉코리아, 디자이너 7인 선정

2013 컨셉코리아, 디자이너 7인 선정 | 1패션문화 프로젝트 ‘2013 컨셉코리아(2013 Concept Korea)’에 참여할 디자이너 7인이 선정됐다.

2010년 2월에 시작한 ‘컨셉코리아’는 한국의 패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디자이너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다. 올해로 8번째 시즌을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구광역시,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 지난 5월 심사를 거쳐 총 7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선정된 브랜드는 편집매장 입점, 국내외 전문 홍보 대행사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단계와 규모를 고려하여 ‘Pre 컨셉코리아’와 ‘Main 컨셉코리아’ 브랜드로 분리하여 디자이너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Pre 컨셉코리아’에 계한희 ‘KYE’, 김서룡 ‘Kimseoryong homme’, 김홍범 ‘CRES. E DIM’이, ‘Main 컨셉코리아’에는 고태용 ‘beyond closet’, 박윤수 ‘BIG PARK’, 이석태 ‘KAAL E.SUKTAE’, 최복호 ‘Choiboko’가 각각 선정됐다.

‘Pre컨셉코리아’에 선정된 3개 브랜드에는 브랜드 특성에 맞는 전략 수립과 상품 기획을 위한 현지 전문가 컨설팅부터 현지 유력 편집숍과의 협력, 전시 참여 등 초기 시장 진입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 실적 강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Main컨셉코리아’ 4개의 브랜드는 올해 9월과 내년 2월, 총 두 번에 걸쳐 뉴욕 패션위크 무대에 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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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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