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영화 ‘오션스8’ 위해 특별 주얼리 제작
까르띠에는 영화 오션스8 (Ocean’s 8)을 위해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를 제작했다. 영화 예술 분야와의 새로운 협업을 통해 까르띠에는 대담하고 두려움 없는 메종의 도전 정신을 다시 한 번 이어간다.
# 신작 액션 어드벤처 영화, 오션스 8과 함께한 까르띠에
까르띠에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오션스> 시리즈의 신작, <오션스8>의 단독 주얼리 파트너로 참여해 달라는 의뢰를받고, 대담한 도전 정신을 가진 여성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원해온 메종의 역사와 철학에 따라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까르띠에는 오션스8를 위한 주얼리를 제작 해달라는 이색적인 의뢰를 받았다. 영화 속 범죄 전문가들을 위해 특별한 주얼리를 제작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이 흥미로운 도전을 받아들인다. 까르띠에는 파리 뤼 드 라 뻬 부띠끄에 위치한 하이 주얼리 아뜰리에의 전문가들을 모두 불러모아 이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고, 까르띠에의 장인들은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동시에 8주 내로 이 어려운 임무를 완수해야만 했다.
불가능해보였던 작업은 까르띠에 메종 최고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기술력 덕분에 훌륭하게 완성됐다, 이렇게 탄생한 주얼리는 마치 꿈이 현실로 재현된 듯 눈부시게 아름다운 네크리스로 완성되어 파리에서 뉴욕으로 전달됐다.
까르띠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영화에 참여한 유일한 주얼리 메종이기도 하다. 촬영이 진행되는 일정 내내 출연진들은 까르띠에의 주얼리와 함께 연기를 펼쳤으며, 유서 깊은 까르띠에 컬렉션에서부터 오늘날에도 만나볼 수 있는 하이 주얼리와 주얼리 컬렉션, 그리고 시계와 액세서리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까르띠에의 다양한 작품들이 영화 속에 등장했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까르띠에 맨션 또한 오션스8의 주요 장면에 등장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원활한 영화 촬영을위해 뉴욕 맨션은 이틀간 문을 닫아야만 했으며, 부띠끄 살롱은 세트장으로 변신했다. 영화 속에는 52번가 까르띠에 맨션의 외관도 등장할 예정이다.
# 쟌느 투상 네크리스
쟌느 투상 네크리스는 1930년대에 까르띠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쟌느 투상(JeanneToussaint)에 대한 오마주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그녀는 메종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로 그 누구보다 먼저, 까르띠에의 ‘대담한 도전 정신’을 구현한 최초의 여성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대담함과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은 쟌느 투상과 매우 닮아 있기에 까르띠에는 이 의미 있는 작품에 그녀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는 내내 그녀는 자신의 영감의 원천이었던 인도풍 스타일을 사랑했으며 수많은 작품들을통해 마하라자(인도 왕국의 왕)의 호화로움과 화려함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쟌느 투상 네크리스의 오리지널 버전은 1931년 나바나가르(Nawanagar)의 마하라자를 위해 까르띠에 가문의 셋째 아들, 자크 까르띠에가 디자인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컬러 다이아몬드의 폭포”로 묘사된 이 네크리스는 자크 까르띠에에 따르면 “전문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 경이로운 작품”이었습니다.
오리지널 네크리스는 더 이상 세상에 없지만, 까르띠에는 디자인 도안 및 네크리스와 소유주의 사진을 메종의 아카이브에 고이 보존해왔습니다. 이 디자인 도안을 바탕으로 복원된 투상 네크리스는 영화 줄거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영화 속 네크리스는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의 치수에 맞추기 위해 남성용으로 디자인된 오리지널 모델보다 15~20% 정도 축소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네크리스는 촬영 시 잦은 이동과 착용을 견딜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어야 했고, 클로즈업 장면에서 조금의 결함도 허용할 수 없으므로 세팅과 폴리싱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내포물이 전혀 없는 무색투명의 최상급 다이아몬드로 묘사된 투상 네크리스를 구현하기 위해, 까르띠에는 오리지널 네크리스의 유색 다이아몬드는 천연 물질인 산화지르코늄으로 대체하여 화이트 골드에 세팅하였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영화 속 쟌느 투상 네크리스는 장인 정신과 탁월함에 있어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의 모든 기준을 충족시킵니다.
# 영화 소개
<오션스8>은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오션스’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게리 로스(Gary Ross) 감독이 연출과 공동 각본을 맡았으며, 산드라 블록(Sandra Bullock),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민디 캘링(Mindy Kaling), 사라 폴슨(Sarah Paulson), 아콰피나(Awkwafina), 리한나(Rihanna),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가 주연을 맡았다.
기존 오션스 시리즈의 주인공, 대니 오션의 여동생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은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뉴욕의 멧 갈라 행사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범죄전문가들을 불러 모은다. 이들이 노리는 목표물은 단 하나, 여배우다프네 클루거(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까르띠에의 전설적인다이아몬드 네크리스다.
오션스8은 북미에서 2018년 6월8일, 한국에서 6월 13일에 개봉된다.
# 메종 까르띠에
세계 최고의 프랑스 보석 브랜드 까르띠에는 1847년 파리의 보석 아틀리에로 시작한 이래 뛰어난 심미안과 천재적인 장인정신으로 왕의 보석상, 보석상의 왕(Jeweler to kings, king of jewelers)이라 칭송 받으며, 이후 170여년 동안 주얼리와 시계 분야에 있어 그 장대한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주얼리 메이킹을 예술의 영역으로 넓힌 동시에, 현재는 전 세계에 단 7개의 브랜드만이 소유한 “제네바 홀마크”를획득하여 파인 워치 메이킹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Warner Bros. Pictures)는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VillageRoadshow Pictures), 라웨이 로드 프로덕션(Rahway Road production)과함께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 주연의 영화 “오션스8″을 제작했습니다. 게리 로스 감독이 “오션스8″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올리비아 밀치(Olivia Milch)가로스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공동 각본을 맡았습니다.
스티븐 소더버그(StevenSoderbergh)와 수잔 에킨스(Susan Ekins)가 제작을, 다이애나 알바레즈(Diana Alvarez), 제시 어만(Jesse Ehrman), 브루스 버만(Bruce Berman)이제작 책임을, 올리비아 밀치가 공동 제작을 맡았습니다. 2018년 6월 8일 미국에서, 6월13일 한국에서 개봉될 “오션스8″은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가 전 세계 배급을 담당하고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가 일부 국가의 배급을 담당합니다.
# 까르띠에 가등장한 더 많은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