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고소영의 고혹적인 매력과 관능미를 담아낸 ‘세르펜티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불가리의 새로운 앰버서더가 된 고소영은 공개된 화보 속에서 목선이 드러나는 우아한 블랙 드레스에 뱀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디자인의 ‘세르펜티’ 주얼리를 그녀만의 매혹적인 느낌으로 연출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상징이자 시간을 초월하는 관능미의 아이콘인 ‘세르펜티’ 컬렉션을 강렬한 눈빛과 아름다운 자태의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데뷔 이래 패셔니스타 타이틀을 놓치지 않은 그녀답게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등의 보석이 장식된 화려한 주얼리들을
의상에 맞춰 각기 다른 매력의 스타일링으로 연출해내며 ‘영원한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원-숄더 블랙 드레스에는 볼드한 하이주얼리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포인트로 매치하여 주얼리의 존재감을 강조한
반면, 깊이 파인 베어-백 드레스에는 롱 체인의 소트와 네크리스를 등 뒤로 착용하고 손목에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뱅글 형태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링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특히, 이번 화보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특별 공수한 다이아몬드와 우드(나무) 소재를 혁신적으로 조합한 세계에서 단
1점씩만 존재하는 세르펜티 하이주얼리는 물론, 7월 런칭한 신제품 세르펜티 아이즈 온미 주얼리 등을 동원하여 한층
더 특별한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를 감도 깊게 그려낸 영상은 불가리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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