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르돔, 중국 청두서 13만 달러 수주 예상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에서 운영하는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이 중국 TUDOO 쇼룸과 공동으로 2019년 S/S 컬렉션 제품의 마케팅 기획쇼룸을 열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이번 기획쇼룸은 지난 2017년 5월 첫 개최 이래 다섯 번째다.
참여 브랜드로는 A.Bell(김보민), Codename: Loolapalooza(김명림), Genuin Verk(유주화), J WOO Designed By Jaewoo Kim(김재우), Moon Lee(이인주), NNA(황은나), Studio Di Perla(백진주), Vleeda(이다은) 등 총 8개다.
르롬 관계자는 “Kerry RC, A little Beet, LEMAX, KEY, The Yulee 등 청두 지역 다수 바이어 외에 창샤 Love By MIA, 충칭 fashiongo 등에바잉 상담을 진행하여 현장 수주계약 체결로 이어졌다”며 “현재 오더 확정하지 않은 비즈니스 상담 건을 포함하면 향후 13만 달러(한화 약 1억5천만원) 규모 수주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르돔 쇼룸은 2014년 9월에 오픈한 이후로 USD 18,360,000(한화 약 200억) 이상의 오더 실적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들 오더는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는 등 국내 고부가 봉제 신규일감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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