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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스튜디오 2019 봄/여름 컬렉션

H&M 스튜디오 2019 봄/여름 컬렉션 | 1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세도나(Sedona)에서 2019년 봄/여름 H&M 스튜디오 컬렉션을 발표했다.

전세계에서 초청된 미디어와 홍보대사들은 이번 컬렉션의 뮤즈인 “매력적인 탐험가”를 주제로 한 관객몰입형 공연(Immersive Theatre)에 직접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떠오르는 모델이자 엔터테이너인 심소영이 전세계의 다른 홍보대사들과 함께 H&M 스튜디오 컬렉션 론칭 행사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선보였다.  소셜 미디어에서 #HMStudio 해시태그를 팔로우하면 보다 다양한 H&M의 이벤트의 모습과 인터랙티브 액티비티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이번 컬렉션은 오는 21일부터 온라인스토어 통해 공개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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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인 커티스 바크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우리는 패션에 엔터테이먼트적인 방식을 접목해 혁신을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관객몰입형 공연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행사에 참석한 게스트뿐 아니라 우리의 고객들,팬들을 현실감 넘치는 H&M 스튜디오 2019 봄/여름 컬렉션의 세계로 끌여들일 수 있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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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H&M 스튜디오 2019 봄/여름 컬렉션은 매력적인 탐험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패션의 제한이 없이, 루프탑 수영장에서부터 거친 사막까지 어디든지 훌쩍 떠날 수 있는 여성상을 그리고 있다. 애리조나의 세도나에서 개최된 글로벌 런칭 행사에서는 이러한 여성의 탐험정신을 독특한 내러티브로 펼쳐보였다.

“우리는 사람들이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허구인지를 구분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길 원했습니다. 거리낌없이 서로 교감하면서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내길 원했죠. 그래서 행복을 느끼면서 이 마법 같은 장소를 떠나게 되기를요”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겸 이머시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코니 해리슨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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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세명의 가상의 친구가 펼쳐보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가상의 라디오 쇼, 비밀 메시지나 가상의 신문 등의 몰입 요소들을 곳곳에 심어놓아 관객을 드라마틱한 연극으로 끌여들였다. 이 후에도 Aqualillies의 수중 발레 공연, The Staves의 어쿠스틱 공연, BMX와 세계챔피언Perris Benegas의 스턴트 쇼, 가상의 캐릭터들로 채워진 캠피장 등이 등장하여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매기 로저스(Maggie Rogers)의 공연에 이어 웅장한 댄스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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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스튜디오는 꾸미지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의 컬렉션은 매력적인 탐험가를 표현하고 있는데, 모험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의상들이죠.”라고 H&M의 디자인 디렉터인 파닐라 울파르트는 밝혔다.

이번 H&M 스튜디오 컬렉션은 3월 21일 론칭으로, 온라인스토어 HM.com과 전세계 선별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명동 눈스퀘어점과 가로수길점에서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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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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