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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 서스테이너블 플랫폼 ‘넷 서스테인’ 론칭

네타포르테, 서스테이너블 플랫폼 ‘넷 서스테인’ 론칭 | 1

네타포르테가 서스테이너블 플랫폼 NET SUSTAIN(넷서스테인)을 론칭한다.

이는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들의 철학을 공유하고 해당 상품에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 브랜드는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마더 오브 펄 x BBC(Mother of Pearl x BBC Earth), 100% 환경친화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 매기 마를린(Maggie Marilyn)의 독점 캡슐과 나인티 퍼센트(Ninety Percent), 피쉬(Fisch), 렘렘(Lem Lem), 피오니(Peony), 베자(Veja), 헤레우(Hereu), 나난카이(Nannacay), 쇼파드(Chopard) 등 시즌 별 핵심 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된다. 전 시즌의 신상품 출시와 함께, 넷서스테인(NET SUSTAIN)의 론칭은 패션 아이템을 중점으로 시작한다. 추후 추가적인 브랜드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뷰티 제품들까지 확장시킬 예정이다. ‘지속 가능성’은 디자이너, 패션계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방식으로, 공급업체와 고객들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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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 글로벌 바잉 디렉터, 엘리자베스 본 더 골츠는 “NET SUSTAIN은 네타포르테가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목표를 향한 획기적 단계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항상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권을 제공하길 바라며 네타포르테 웹사이트에서 쇼핑할 때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라고 론칭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서스테이너블-에딧(Sustainable Edit)을 통해 저희 고객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해당 브랜드에 대한 정보가 잘 검토되고 네타포르테의 기준을 충족하는가에 대한 신뢰성을 주게 될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실로 저희가 살아가는 이 세계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브랜드들을 부각시킬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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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는 NET SUSTAIN을 출시와 함께, 온라인상에 전격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광고 는 포토그래퍼 벤 윌러 (Ben Weller)와 모델 비비안 솔라리 (Vivian Solari)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벤은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는 접근 방식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그래퍼로 유명하다. 이번 촬영 역시 현재 네타포르테에서 이행되고 있는 엄격한 노 플라스틱(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정책에 맞추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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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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