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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 원더데이 단일 행사로 50억 대박

원더브라, 원더데이 단일 행사로 50억 대박 | 1

원더브라의 ‘원더데이’가 단일 행사로 50억 대박을 쳤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가 전개하는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는 지난 8월 8일 브랜드 데이인 ‘원더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채널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총 50억 이상의 매출 달성과 함께 신규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특히 불황 속에서도 작년 원더데이 보다 좋은 성과들을 얻어 더욱 의미가 크다.

그리티는 원더브라만의 강력한 더블 볼륨업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브라컵을 연상시키는 숫자 8이 더블로 겹쳐지는 8월 8일을 브랜드 데이인 ‘원더데이’로 지정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원더브라를 인지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8월 다양한 행사를 펼쳐 왔다.

올해 원더데이는 홈쇼핑 채널이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 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앞서 8월 4일 진행했던 GS홈쇼핑 원더데이 특집방송에서 원더데이 스페셜 패키지 3만 2,129 세트가 판매돼 27억 1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문자의 절반이 GS샵에서 원더브라를 처음 접하는 신규고객인 것으로도 확인 돼, 매출의 좋은 성과는 물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원더브라를 알리고자 하는 기획 목표도 달성했다.

또한 8월 17일에는 피날레 행사로 현대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원더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해 원더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2만 5천 세트 이상 판매하며 21억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두번의 생방송 중 마지막 방송에서는 원더데이 스페셜 패키지가 빠른 속도로 판매되며 방송 중 준비한 수량이 전체 매진돼 방송을 20분 일찍 종료하며 원더데이 대미를 장식했다.

홈쇼핑 외에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8월 8일 원더데이 당일 한정으로, 지난 7월 론칭 한 ‘원더브라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특가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원더데이 행사는 네이버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랭크 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덕분에 온라인 공식몰인 원더브라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일 매출이 크게 올랐으며, 결과적으로 그리티는 원더브라의 2019 원더데이 프로모션으로 총50억 원 이상의 놀라운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 가장 괄목할 것은 신규고객의 증가다. GS홈쇼핑 원더데이 패키지 주문자와 오프라인 매장 행사참여 고객의 절반이 신규고객으로 집계됐으며, 원더브라몰 신규회원 가입수와 앱 다운로드수가 전년 원더데이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수치상으로 신규고객 유입효과가 증명됐다.

그리티 사업본부장 장성민 상무는 “이번 원더데이 행사는 홈쇼핑 채널에 있어 GS샵뿐 아니라 현대홈쇼핑까지 채널을 확대해 운영했고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콜라보한 스페셜 패키지 제품이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덕에 신규고객이 크게 늘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매년 8월 8일을 원더브라의 브랜드데이로 지정해 꾸준히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해 오면서 매년 새로운 고객들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원더데이는 원더브라의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언더웨어 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자부심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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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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