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토어, 크리에이터 지원 ‘마이큐레이션’ 베타 오픈
디유닛(대표 윤반석)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 플랫폼 ‘서울스토어(seoulstore)’가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선택과 자유로운 표현, 자유로운 추천이 가능한 콘텐츠 활동을 지원하는 ‘마이큐레이션(MyCuration)’ 프로그램을 베타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큐레이션’은 크리에이터의 패션•뷰티 콘텐츠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패션•뷰티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한 제작환경을 지원함으로써,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선택과 서로의 취향을 존중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실현하고, 양질의 패션 콘텐츠 커머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마련을 돕는 취지에서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서울스토어는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선택, 자유로운 표현, 자유로운 추천을 바탕으로한 활동을 통해, 구독자에게 똑똑한 소비를 위한 정보를 전달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패션•뷰티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이큐레이션의 주요 지원 활동은 서울스토어의 모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마이큐레이션 포인트와 정기적인 큐레이션 테마에 맞춰 데이터 정보를 담은 마이큐레이션 키트 제공이다. 이 밖에, 크리에이터의 안정적인 수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친구할인코드를 통한 매출수익배분, 시크릿 세일, 마켓, 굿즈 등의 커머스 활동 또한 지원한다.
‘마이큐레이션’ 프로그램 베타 오픈에 앞서, 크리에이터의 안정적인 수익활동 지원 중 하나인 마켓을 시범 운영했다. 지난 추석 시즌에 2주 동안 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일리제나(DailyJenna)’와 함께 ‘제나스토어’ 마켓을 진행했다. ‘제나스토어’는 데일리제나가 직접 브랜드와 판매 될 제품을 선택, 제품 소개 콘텐츠 제작 등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했으며, 실제 판매된 ‘앨리스마샤’ 제품의 매출이 1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서울스토어는 제나스토어 마켓과 같은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콘텐츠 커머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스토어는 크리에이터의 브랜드 디렉팅 활동과 판매 등 브랜드 운영을 위한 커머스 채널도 지원한다. 여성 구독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박언니’와 함께하는 ‘수박언니X프리세일’이 대표적인 예다. 수박언니가 직접 기획과 디자인에 참여한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Offbeat P.(오프빗 피.)의 매력적인 디자인의 스웨트 셔츠 2종을 서울스토어에서 단독으로 10월 4일부터 24까지 판매한다. 아기 강아지의 분홍색 발바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스웨트 셔츠의 수익금 전액은 애견 보호 단체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 아빠 @youumbba) 에 기부 될 예정이다.
서울스토어를 운영하는 디유닛 윤반석 대표는 “그동안 크리에이터들과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울스토어 주요 고객층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 고객 그리고 브랜드 모두가 동반성장하기 위한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20대 여성들을 위한 트렌디한 NO.1 온라인 쇼핑 브랜드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스토어의 마이큐레이션 프로그램은 10월 중 베타 버전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 후 2020년 상반기 공식 론칭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