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토어, 폐쇄몰 운영…‘널디’로 첫 신호탄
- 오는 24일까지 널디 최대 55% 할인
- 5월 중 ‘오아이오아이’의 세컨드 브랜드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와 두 번째 오픈
디유닛(D-unit, 대표 윤반석)이 운영하는 미디어 커머스 서울스토어가 최근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널디(NERDY)와 함께 첫 번째 폐쇄몰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스토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폐쇄몰은 제한된 공간에서 특정 고객에게만 공유돼 다채로운 패션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서비스다. 폐쇄몰 참여 권한을 부여 받은 고객은 본인에게 할당된 접근 코드를 입력해 페쇄몰에 입장한 후 제품 구매가 가능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이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스토어의 첫 번째 폐쇄몰에는 국내 인기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널디(NERDY)’가 참여한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널디의 제품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실속 있는 쇼핑을 돕는다. 특히 서울스토어와 널디가 함께 엄선한 후드, 트레이닝 등 20대뿐만 아니라 10대 소비자도 선호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가득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스토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 소진과 현금 순환을 이뤄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폐쇄몰을 기획했다. 일반적인 아울렛 채널에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는 브랜드의 니즈를 반영, 폐쇄몰 프로모션을 제안하여 이를 통해 재고 소진이 합리적으로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수수료 또한 기존에서 대폭 낮춰 브랜드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폐쇄몰은 크리에이터 매칭 유무에 따라 패밀리 세일과 시크릿 세일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진행된다. 패밀리 세일은 브랜드 단일로 진행하며, 폐쇄몰을 찾은 고객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반면에 시크릿 세일은 서울스토어 마이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크리에이터의 채널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층 더 차별화된 패션 정보와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하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스토어는 오는 5월 ‘오아이오아이’의 세컨드 브랜드인 캐주얼 브랜드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5252 BY OIOI)’와 함께 두 번째 폐쇄몰을 오픈 해 또 한번 크나큰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5252 BY OIOI)’와 함께 하는 폐쇄몰 역시 초특급 할인 가격으로 브랜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스토어를 운영하는 디유닛 윤반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업계를 응원하고자 이번 폐쇄몰 프로모션 운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스토어가 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끊임없는 고민하고 실행해 다양한 패션 업체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과 브랜드 모두를 생각하는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