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대표 윤반석)이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뷰티 쇼핑 플랫폼 ‘서울스토어어’가 SBS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모비딕(Mobidic)’과 손잡았다.
서울스토어는 최근 SBS 모비딕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콘텐츠•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스토어와 모비딕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30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SBS 모비딕의 대표 프로그램 ‘쇼핑앤더시티’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 패션 관련 정보 제공부터 구매 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12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 런칭되는 첫 콘텐츠는 올 겨울 패션업계 최대 이슈로 꼽히는 ‘숏패딩’과 ‘롱패딩’을 주제로 이뤄진다. 쇼핑앤더시티 MC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박윤희 디자이너의 토론 형태로 진행되는 해당 영상에서는 절대 강자로 군림해오던 롱패딩과 이를 위협하는 신흥 강자 숏패딩에 관한 상세 정보를 비교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장바구니 결제 직전 망설이는 당신을 위해 대신 골라드립니다’라는 쇼핑앤더시티의 슬로건에 걸맞게 숏패딩과 롱패딩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들에 빙의, 젊은 여성층의 눈높이에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텐츠를 통해 만난 제품들을 서울스토어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게끔 하여 시청자들에게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채널네트워크)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여 크리에이터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No.1 유튜브 커머스를 위한 생태계 구축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서울스토어를 운영하는 디유닛 윤반석 대표는 “SBS 모비딕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서울스토어가 지닌 유튜브 커머스로서의 강점을 활용해 모비딕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서울스토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앞으로도 다양한 곳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