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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프로가 선택한 골프 스타일링

박성현 프로가 선택한 골프 스타일링 | 1
<사진제공=빈폴골프>

빈폴골프 입는 박성현이 본격적인 LPGA투어를 앞두고 골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는 올 봄여름 시즌 3040 젊은 골퍼들을 위해 멋을 살리고, 스코어는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빈폴골프는 퍼포먼스 요소를 기반으로 브랜드만의 클래식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를 즐기는 젊은 골퍼를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한 상품 뿐 아니라 타수를 줄이고자 하는 퍼포먼스 지향 고객을 위해 기능성을 강화한 라인을 확대하며 고객군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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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빈폴골프>

빈폴골프 클래식 라인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빈폴 고유 체크가 반영된 상품은 물론 블루, 옐로, 레드, 애플그린 등 화사한 컬러와 함께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가볍고 산뜻한 촉감을 주는 맨투맨 티셔츠, 활동감과 세련됨을 갖춘 세미 배기 팬츠, 빈폴 체크가 세련되게 표현된 칼라(Collar) 티셔츠, 편안한 착용감과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부츠컷 인생팬츠 등이다.

특히 ‘박성현의 옷’으로 알려진 기능성 특화 상품 NDL(박성현 남달라 약자) 라인의 비중을 늘려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NDL’ 라인은 빈폴골프와 박성현 프로가 손잡고 완벽한 스윙을 위해 인체공학적인 동체 패턴과 소재 혁신으로 무장됐고, 박성현 프로의 별명인 ‘남달라’의 이니셜에서 따왔다.

빈폴골프는 스윙을 할 경우 어깨, 등쪽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백스윙과 피니시 동작에서 스윙 괘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적용했다. 나일론과 폴리우레탄의 혼방 소재를 활용해 스트레치성을 대폭 높였다.

또 몸통의 자유로운 회전과 꼬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팬츠는 포웨이(4Way) 스트레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다리 라인을 잡아주면서 형태 복원력을 높였다.

대표상품으로는 레이온/폴리 혼방 니트 풀집 카디건, 하운드투스 패턴 자카드 티셔츠, 앞면으로 부드럽게 넘어오는 절개선과 핏감이 우수한 스윙팬츠, 방수기능이 있는 3Layer 소재의 레인코트 등 의류는 물론 에어 메쉬 소재와 헥사곤(6각형) 스타일 보스톤백 등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한편 빈폴골프는 지속가능성 철학을 반영해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비 싸이클(B-Cycle)’ 시리즈도 내놨다. 친환경 니트 소재와 패딩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인 하이브리드 에코 패딩 점퍼는 스트레치가 가미된 패딩과 니트 소매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또 간절기용으로 출시된 베스트 상품은 풀집업 스타일로 가볍게 활용하기 좋다.

김승현 빈폴골프 팀장은 “젊은 골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상품과 타수를 줄이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라인을 별도로 기획했다” 라며 “박성현 프로의 우승 랠리 소식과 함께 NDL 라인이 전세계에 알려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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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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