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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온라인 전용 ‘그린 빈폴’ 출격

빈폴, 온라인 전용 ‘그린 빈폴’ 출격 | 1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일상 속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타일로 구성한 온라인 전용 컬렉션 ‘그린 빈폴(Green Beanpole)’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빈폴멘/레이디스는 2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그들이 선호할 만한 트렌디한 디자인에 가성비까지 갖춘 온라인 전용 상품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올 봄여름 시즌 ‘그린 빈폴’은 일상에서 가장 즐겨 입는,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들로 구성했다. 스웨트셔츠, 피케 티셔츠/원피스, 라운드넥 티셔츠, 캐주얼 셔츠 등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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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멘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포켓/와펜 디테일을 더한 반팔 티셔츠, 컬러 블록을 넣어 캐주얼한 무드를 높인 반팔 럭비 피케 티셔츠, 청량감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풀오버 셔츠 등을 출시했다.

한편 빈폴레이디스는 자전거 자수로 포인트를 준 반팔 티셔츠, 경쾌한 느낌의 스프라이프 티셔츠, 깔끔하고 클래식한 기본 반팔 피케 원피스, 가벼운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한 포멀 셔츠 원피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동일한 컬러, 패턴, 소재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을 제안했다.

빈폴멘/레이디스는 스웨트셔츠에 바퀴살을 없애 한층 간결해진 새 자전거 로고를 각각 남녀 버전으로 적용했다. 또한 블루 깅엄 체크 패턴의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해 빈폴멘은 반팔 셔츠를, 빈폴레이디스는 셔츠 원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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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빈폴’ 컬렉션은 스웨트셔츠 10만 9천원, 반팔 티셔츠 5만 9천원~12만 9천원, 캐주얼 셔츠 9만 9천원~15만 9천원, 원피스 15만 9천원~23만 9천원, 팬츠 10만 9천원~11만 9천원 등이다.

반동수 빈폴멘 팀장은 “이번 시즌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평소에 자주 입는 기본적인 아이템을 고품질과 가성비 함께 갖춰 기획했다” 라며 “일상 속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그린 빈폴’ 상품들을 통해 꾸민 듯 안 꾸민 듯 멋스러운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빈폴은 ‘그린 빈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오는 31일까지 추가 10% 할인 및 무료 교환/반품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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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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