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 영입
지방시 하우스는 매튜 M.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매튜 M. 윌리엄스는 6월 16일부터 공식적으로 지방시에 조인하게 되며, 여성과 남성 전 컬렉션을 맡아 총괄한다.
LVMH 패션그룹의 회장 겸 CEO 시드니 톨레다노(Sidney TOLEDANO)는 이번 임명에 대해 “매튜 M. 윌리엄스가 LVMH 그룹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가 LVMH 프라이즈(LVMH Prize)의 일원으로 시작할 때부터 오늘날의 모습까지 그의 탁월한 재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즐겁게 지켜봐왔습니다.저는 모더니티라는 그의 일관된 비전이 지방시를 위한 기회로 이끌어 견고한 성공의 새로운 챕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방시 회장 겸 CEO 르노 드 리스칸(Renaud de LESQUEN) 역시 이번 발표에 대해 환영했다. 그는 “아름다운 지방시 메종에 합류한 매튜 M. 윌리엄스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에 대한 대담한 접근 방식과 독창성 그리고 메종 최상의 아틀리에와 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방시가 완전한 잠재력을 펼쳘 나아가도록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매튜 M.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는 “지방시 하우스에 조인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메종만의 독보적인 위치와 불변의 아우라는 명백한 아이콘으로, 앞으로 아틀리에와 팀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모더니티와 포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루어낼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저를 믿고 평생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 LVMH 그룹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전세계에 걸친 전례없는 이 시기를 빌어, 앞으로 보다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의미있는 희망,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매튜 M. 윌리엄스는 오는 10월 파리에서 지방시 하우스의 첫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