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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스트리트웨어를 위한 ‘블랭크 스테이플스’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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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스트리트웨어의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된 ‘블랭크 스테이플스(Blank Staples)’ 컬렉션을 선보인다.

컨템포러리한 워드롭에 필수인 후디, 스웨트 셔츠, 스웨트 팬츠, 티셔츠로 구성됐다. 섬세하며 고도로 디자인된 심미적 아름다움으로 기존 H&M 베이직(Basic) 라인을 한단계 끌어올렸으며, 각 제품에 고유 블랭크 라벨을 더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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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 스테이플스’는 H&M의 남성복 디자인팀이 고안해 만들었으며 글로벌 패션 매체 하이스노바이어티(Highsnobiety)와 협력하여 캠페인 및 향후 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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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 스테이플스’의 첫번째 컬렉션은 9월 10일부터 전세계 선별된 150개의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잠실 롯데월드몰점, 홍대점, 용산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천안 신세계점, 스타필드점 하남점, 인천 송도점 7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온라인 스토어 에서 출시된다.

“우리는 H&M 블랭크 스테이플스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큽니다. 이 컬렉션은 오늘날 남성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에센셜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빈 캔버스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의미있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하이스노바이어티는 스트리트 웨어 분야의 전문성, 지식, 신뢰성을 갖춘 완벽한 파트너입니다.” H&M 의 남성복 디자인 헤드인 로스 라이던(Ross Lydon)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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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 스테이플스’는 톡톡한 헤비웨이트 코튼으로 재단된 컬렉션으로 H&M 에센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H&M 남성복 디자인 팀은 어깨 선의 실루엣, 스웨트 팬츠의 비율, 넥라인 리브의 폭 등 스트리트 웨어에서 중요한 구체적인 디테일을 강조했다. 블랭크 스테이플스는 베이지, 오프 화이트, 브라운, 블랙의 모던한 컬러 팔레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컬렉션은 요즘 남성들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잘 매치된다. 드레스 코드가 점점 다양해지면서 디테일은 더욱 중요해졌다. ‘블랭크 스테이플스’는 업그레이드된 스트리트웨어를 믹스매치 스타일링하여 개개인의 스타일이 가능하다. 오피스룩이나 여가 시간이나 어느 순간에도 자신의 스타일에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시즌이 계속되는 동안 ‘블랭크 스테이플스’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들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컬렉션에 자신만의 마크를 남기는 협업을 위한 빈 캔버스가 될 것이다. 각 아이템에는 기존 케어 라벨을 보여주는 ‘하이스노바이어티’가 디자인한 코어 로고와 블랭크 라벨이 함께 부착될 예정이다.  이 로고는 컬렉션의 스토리와 ‘블랭크 스테이플스’의 정신을 나타내는 심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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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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