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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기업 마케팅 지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회장 조창섭)가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기업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사업으로 마케팅 지원 나선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가죽·패션 기업들에게 제품 및 기업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섬유기업 홍보용 동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섬유기업들이 기존 해외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교류가 어려워진 만큼 ‘섬유기업 홍보용 동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국내 마케팅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해당 지원 사업 기업당 최대 5백만 원이 지원(자부담 20%)되고, 신청대상은 양주·포천·동두천 소재의 섬유·가죽·패션기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업들이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자사 생산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이미지에 대한 홍보영상도 제작할 수 있어 기업발전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된 현재,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가죽·패션기업들이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0월 12일(월)까지이며 관련 서류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산업특구팀(031-850-3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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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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