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디자이너 브랜드 티백, 24일 서울패션위크에서 21S/S 공개

디자이너 조은애가 전개하는 브랜드 티백(tibaeg)이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21SS컬렉션을 발표한다.

매 시즌 풍부한 컬러와 그래픽을 통해 부드러운 감성을 표현하는 티백(tibaeg)은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으로 국 내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1S/S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발표할 뉴 시즌 컬렉션은 ‘공명(共鳴)’ 이란 테마를 바탕으로 순수한 자연으로 돌아갔다. 숲 속의 꽃과 잎을 모티브로한 티백의 시그니처 패턴과, 차분하고 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루엣, 자극적이지 않은 풍부한 색감 등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 숨겨진 힘을 표현했다.

10월 20일 개막 예정인 2021 S/S 서울패션위크는 20일부터 25일 기간 동안 네이버 뷰티판에서 매일 공개된다. 특별히 언택트(비대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쇼 역시 기존 방식이 아닌 디지털 런웨이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시청은 물론 쇼 의상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도 도입된다.

티백(tibaeg)의 2021 S/S는 10월 24일 저녁 7시 네이버 뷰티판 외에도 네이버 스타일tv, v라이브, 서울패션위크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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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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