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까이에, 2021SS 서울패션위크 ‘아프리카의 봄’

‘2021 S/S 서울패션위크’에서 까이에가 ‘아프리카의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원시 모습을 간직한 광활한 자연, 야생동물이 뛰어노는 대자연의 신비로움, 독특한 부족 문화를 재현하여 ‘아프리카의 봄’을 소환하고 많은 이들에게 봄의 활기를 전하고자 했다.

아프리카는 대자연, 춤과 노래가 있는 원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었지만 유럽 제국주의 침탈 이후 내전과 쿠테타가 난무하는 죽음의 땅으로 여겨진다. 우리는 영양실조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정기 후원 광고를 통해 접할 뿐, 아프리카를 아주 먼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아프리카는 더 치명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여 가뭄이 이어지고 사막화와 잦은 홍수로 숲이 파괴되는 등 아프리카에서는 빈곤의 악순환이 기후변화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김아영 까이에 대표는 “아프리카의 자연과 원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볼드한 모티프의 프린트와 화려함을 까이에의 차분하고 중성적인 컬러와 조합하여 새롭게 각색한 아프리칸 룩으로 재현했다”며 “아프리카 원주민 전통 의상의 루즈하고 드레이프 된 쉐잎을 차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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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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