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앳코너, ‘지요’ 브랜드 이지연 CD와 SNS 라이브 방송

라이프스타일 기업 LF(대표 오규식)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가 SNS 상에서 인기인 ‘지요(JIYO)’ 브랜드의 이지연 CD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앳코너는 2020 F/W 시즌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한편,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타깃 고객층과 소통하고자 지요(JIYO) 브랜드의 이지연 CD 등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및 인플루언서들을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선정, 제품의 기획과 생산 및 마케팅 전 과정에서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시도 중이다.

앳코너는 지난 10월 5일 진행했던 지요(JIYO) 브랜드의 이지연 CD와의 첫 라이브 방송에서 콜롬보社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100% 소재로 제작된 소비자가 209만원짜리 최고급 재킷을 선보인 바 있는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판매되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폭발적인 판매 반응에 힘입어 앳코너는 2일 저녁 8시부터 지요(JIYO) 브랜드 이지연 CD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약 2시간여 동안 2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앳코너와 지요(JIYO) 브랜드 이지연 CD의 2차 SNS 라이브 방송의 판매 아이템은 프리미엄 캐시미어 100% 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코트로 정가 160만원인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2일 저녁 8시 앳코너가 지요(JIYO) 브랜드 이지연 CD와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일 캐시미어 코트는 막스마라, 루이비통, 발망, 프라다, 지방시 등 명품 브랜드들이 캐시미어 아우터 제품에 주로 사용하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원단 생산 기업인 ‘멘치 테시트(MENCHI TESSUTI)’社 의 고급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 원단의 결에 따라 흐르는 윤기와 은은한 광택감이 살아있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LF 앳코너 채진아 차장은 “기존 중저가 패션 제품 위주로 컬렉션을 전개해왔던 앳코너가2020 F/W 시즌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콜롬보社, 멘치 테시트社와 같은 세계 최고급 명품 브랜드들의 고급소재 부문 메인 파트너 기업들의 원단을 채택했으며, 이를 앳코너의 주고객층인 20~30대 여성 패션 얼리 어답터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SNS 상에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협업을 결정했다.”라며 “앳코너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점점 영향력이 커져가는 유능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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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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