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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부터 코트, 다운재킷 까지 나의 선택은

플리스부터 코트, 다운재킷 까지 나의 선택은 | 1
네파 아르테 누오보

올 겨울은 예년보다 영하권 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패션 브랜드에서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겨울용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소위 뽀글이라고 불리는 ‘플리스’ 제품부터 클래식하게 착용 가능한 코트 그리고 다운재킷까지 다양한 제품군들이 선보여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기능성 소재’가 적용 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차디찬 겨울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능이 있는지, 실내와 야외를 오갈 때 발생할 수 있는 내부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줘 착용에 쾌적함을 더해주는 ‘투습’ 기능이 있는지 고려한다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층 수월한 제품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퇴근부터 야외 활동까지 두루 착용 가능한 기능성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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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어텍스 인피니엄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데일리’, ‘아이더 캄피로, ‘네파 아르테 누오보’

코오롱스포츠의 ‘안타티카 데일리’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돼 찬바람은 막아주고 내부 열기는 배출해주는 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안타티카 시리즈 중 극한환경 속에서 보온성과 함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스타일로, 일상은 물론 야외 활동에서 착용하기 좋다. 또한, RDS 인증을 받은 유러피안 구스를 사용해 동물 복지까지 고려했다.

아이더의 ‘캄피로’ 제품은 헝가리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돼 찬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시 갑작스럽게 몸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어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땀으로 발생하는 찝찝함 없이 항상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네파의 ‘아르테 누오보’는 재활용 겉감 소재가 사용된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으로 환경을 고려함과 동시에 우수한 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해준다. 겨울철 칼바람은 차단해주고 내부의 따뜻한 공기는 오랫동안 유지해주며, 탈부착 가능한 후드와 퍼 덕분에 연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코트형 다운으로 평소 출퇴근시 착용하거나 여행과 같은 야외 활동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

# 다양한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기능성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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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어텍스 인피니엄 ‘칼하트 윕 고어텍스 액티브 자켓 카모 콤비’, ‘디스이즈네버댓 마운틴 다운 파카’ 고어텍스 ‘이세(IISE) 고어텍스 3레이어 자켓’

칼하트 윕(Carhartt WIP)의 ‘고어텍스 파카 카모 콤비’ 제품은 차가운 바람은 차단해주며, 내부 습기와 열기는 빠르게 내보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됐다. 눈에 띄는 카모플라주 패턴과 제품 뒷면의 리플렉티브 그래픽 프린트 덕에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우수한 방풍·투습의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된 디스이즈네버댓의 ‘마운틴 다운 파카’ 제품은 환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PFCEC(Poly- & Per-fluorinated Compounds of Environmental Concern, 과불화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 발수 처리를 거쳤다.

야외 활동 중 찬 바람은 막아주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땀이나 습기 등의 내부 열기는 빠르게 배출해주기 때문에 항상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세(IISE)에서 출시한 ‘고어텍스 3레이어 재킷’은 방수·방풍·투습의 고어텍스 소재가 비와 바람은 막아주고 내부 열기는 빠르게 배출해주는 뛰어난 기능성을 제공하며, 제품 앞 뒤 로고 디테일이 있어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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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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