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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도 돌풍

오프라인 매장 8곳서 월 매출 1억 원 돌파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의 오프라인 매장 평균 매출이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46% 성장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는 현재(11월 18일 기준) 32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신세계 강남점, 현대 판교점, 롯데 본점, 신세계 광주점 등 총 8개의 매장에서 지난달 매출액 1억 원을 돌파했다.

대표적으로 ‘키즈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과 ‘키즈 헤론 라이트 덕 다운 점퍼’ 등 FW 주요 아우터 제품이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두 제품 모두 성인 제품의 미니미 버전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착용하면 보다 트렌디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내년에는 가두점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021년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오프라인 매장 수를 47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과 고기능성의 품질을 자랑하는 차별화된 키즈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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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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