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오늘(2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헌옷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웰메이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헌 옷 기부 문화를 독려하고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부 물품은 제3국에서 판매되고 그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우물파기사업 및 교육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세정은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OTCAN)과 MOU협약을 맺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
헌옷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할인 및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웰메이드에서 전개하고 있는 제품 구매시 최대 7만원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할인 혜택은 기부품의 브랜드나 개수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주어진다.
또한 기부 고객에게는 멤버십 특별 포인트 5000점을 적립, 기부증서가 발급된다. 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웰메이드 홈페이지(www.wellmad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웰메이드 매장을 찾는 우리 고객들에게 손쉽게 기부문화에 동참하며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패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정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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