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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 발수 러닝화 ‘울 대셔 미즐’ 출시

실리콘밸리에서 꾸준한 소재 혁신으로 지속 가능 패션을 이끄는 친환경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세계 최초 자연소재로 만든 발수 러닝화 울 대셔 미즐(Wool Dasher Mizzles)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울 대셔 미즐(Wool Dasher Mizzles)은 지난 11월 타임지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혁신 제품에 선정된 트리 대셔(Tree Dasher)의 울 버전이다.

발수 러닝화인 울 대셔 미즐(Wool Dasher Mizzles)은 기존 트리 대셔(Tree Dashers) 디자인에 비오는 날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밑창을 개선하였고, 미즐(Mizzles) 라인에 사용한 발수 코팅을 통해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항상 뛰고자 하는 러너들의 열정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또한 악천후에는 가시성이 떨어지는 점을 착안하여 신발 끈, 뒤꿈치 라인에 스카치 라이트 디테일을 더해 러너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울 대셔 미즐(Wool Dasher Mizzles) 역시 올버즈를 대표하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갑피는 Puddle Guard™ 발수 코팅 처리된 메리노 울을 적용하여 외부 오염 물질의 신발 내 유입을 차단하며, 세계 최초 탄소 네거티브 그린 EVA Sweet Foam™과 FSC® 인증 천연고무로 만들어진 미드솔은 가벼운 탄력성과 최상의 접지력을 자랑한다. 또한, 탄소 배출량이 적은 캐스터 빈 오일로 제작된 인솔은 방취 기능이 뛰어나 항상 쾌적한 상태로 착용이 가능하다.

다른 올버즈 제품과 마찬가지로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표시한 탄소 발자국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베이직 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려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착용해도 안성 맞춤이다. METEORITE, NOVA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올버즈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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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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