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션의 완성은 ‘가방’

패션의 완성은 ‘가방’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옷이라도 어떤 가방을 매칭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링의 완성도까지 결정짓게 된다는 의미다. 아무리 공들인 옷차림도 ‘TPO (Time, Place, Occasion)’에 맞지 않는 가방 앞에선 순식간에 워스트 패션으로 전락할 수 있다. 반대로 평범한 옷차림에도 센스 있는 가방 준비 하나로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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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베를린 MCM 모노그램 레더 벨트백

#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벨트백

패션에 관심있는 여성이라면 가방을 고르면서 돋보이고 싶다는 욕구를 한 번쯤 느껴봤을 것이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한 인싸템인 ‘소프트 베를린 MCM 모노그램 레더 벨트백’을 소개한다.

탈부착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한 벨트 및 스트랩을 통해 숄더백, 크로스 바디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스타일과 활용성 모두 잡았다. 여기에 봄의 상큼함을 표현하는 레드 색상에 MCM레터가 엠보싱 처리돼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MCM이 제안한 봄맞이 스타일백은 전국 MCM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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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엠보싱 스페니쉬 레더 크로스바디

# 귀여움의 완성 크로스바디백

봄기운을 가득 담은 화사한 색상이 돋보이는 MCM의 ‘트레이시 엠보싱 스페니쉬 레더 크로스바디’는 가벼워진 봄 스타일링만큼 미니멀한 사이즈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일루미네이팅’ 색상과 같이 옐로우 컬러가 적용돼 봄의 화사함과 생기발랄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봄 스타일백으로 안성맞춤이다. 부드러운 실루엣을 완성하는 둥근 형태로 귀여움을 더했으며, 핸디한 사이즈의 크로스바디백으로 양손의 자유로움과 스타일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페인산 소가죽과 나파 가죽 트림으로 제작돼 부드러운 감촉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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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트레이시 엠보싱 스페니쉬 레더 크로스바디’ 레드

# 머스트 해브 아이템 백팩

한편, 라코스테는 SS21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의 가방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학기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백팩 컬렉션은 편안한 착용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높인 신학기 백팩부터 중고등학생은 물론 직장인까지 활용 가능한 멀티 백팩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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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들의 잇 아이템 미니백

여대생들의 잇 아이템인 백 컬렉션도 주목할 만하다. 라코스테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오버사이즈 빈티지 로고 포인트의 ‘크로코 크루(CROCO CREW) 컬렉션’과 스테디셀러 ‘안나(ANNA)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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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디자인과 음각 로고가 매력적인 크로코 크루 컬렉션은 봄을 맞아 파스텔 컬러와 트렌디한 미니 사이즈 크로스백 등 새로운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타임리스 엘레강스 스타일의 안나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스테디셀러인 안나 컬렉션은 리버시블 제품으로 가방 내 별도의 포켓 대신 탈부착형 클러치가 함께 제공되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라코스테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시된 가방 컬렉션은 졸업이나 신학기를 앞둔 이들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라며, “다가오는 신학기 라코스테의 가방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개강 룩과 개학 룩을 연출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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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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