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 지속가능한 소재 활용한 현대 중동점 오픈
런던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클래식과 옷장 속 갖추어야 할 핵심 아이템들을 제안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패션 브랜드 COS(이하 ‘코스’)가 부천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중동점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천연 소재와 스타일리시하면서 미니멀한 요소의 사용에 중점을 둔 코스의 미학에 충실하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브랜드의 론칭때부터 코스는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스타일과 품질을 브랜드의 원칙으로 삼아 중요시해왔다. 근래에는 상품의 소재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모든 부분에서 책임감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한 운영을 선언하고, 실현해 나아가는 과정에 있다.
코스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품질 좋은 소재를 찾겠다는 목표 하에 한국에서 생산된 물결 모양의 알루미늄을 매장 전반을 타고 흐르는 벽면처럼 활용하였다. 알루미늄은 끊임없이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지속가능한 소재 중 하나이다. 윈도우와 매장의 각 구역은 아치 형태의 문으로 연결되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어간다.
새로운 매장에는 컨템포러리한 문화와 더불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컨셉의 2021년 봄 여름 컬렉션으로 이루어진 여성복과 남성복이 판매된다. 새로운 시대의 삶의 방식에 의거하여 새롭게 재정의된 옷장 속 핵심 아이템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스타일링할 수 있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코스는 이번 컬렉션의 86%를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었으며 빠른 미래에 지속가능하거나 재활용된 소재의 사용을 100%까지 끌어올려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