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인사일런스(대표 김수민, 이휘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프로젝트 성수(PROJECT SEONGSU)’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17개 브랜드가 공동 기획했으며 인사일런스에서 제작한 ‘프로젝트 성수’ 티셔츠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14일부터 판매되는 ‘프로젝트 성수’ 티셔츠는 프로젝트 타이틀인 ‘PRJCT SNGS’가 프린팅된 그래픽 티셔츠로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디자인이다.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성동구청과 서울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보호 종료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금으로 쓰여진다.
또한, 티셔츠 구매 후, 케어라벨을 잘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오프라인 샵을 방문하면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7개 브랜드는 인사일런스를 포함해 센터커피, CO.190, 유이라, 팩피, 페넥, 프라이데이무브먼트, 하프커피, 마지셔우드, 맛차차, 밀도, 메쉬커피, 모멘토브루어스, 온더, 오소이, 빅토리아베이커리, 위드플랜츠다.
인사일런스 관계자는 “보호소에 있는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퇴소를 하게 되며 민법상 미성년인 이들은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충당하고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프로젝트 성수는 이러한 보호 종료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전하면서 “인사일런스는 고객은 물론 지역 사회가 함께 동참하고 나누는 이번 캠페인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일런스와 성수동 브랜드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성수 캠페인은 4월 14일(오늘)부터 9월 30일 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 성수 티셔츠는 4월 14일(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인사일런스 플래그쉽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