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델레스트, 와디즈 펀딩 첫 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탄생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 ‘델레스트(DELL’EST)’가 2021 봄 시즌 신제품 ‘글린다 토트백’을 와디즈 펀딩에서 선보인다.

27일 와디즈를 통해 오픈 되는 명품 퀄리티의 글린다 토트백은 미니백의 통념을 깨고 실용성과 수납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며, 어느 스타일에도 고민 없이 가볍게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은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가볍게 편안히 들수 있는 디자인으로 착용 시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연출되지만, 전면에 보이지 않는 숨겨진 넓은 바닥 공간으로 미니백 같지 않은 수납력을 자랑한다.

또한, 바닥의 테두리를 한 번 더 파이핑 작업을 하면서 소지품에 따라 백의 형태가 뒤틀리고 처지는 것을 보완하고, 잡힌 바닥의 각으로 앞/뒤, 옆면은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어 몸에 밀착되었을 때 편안한 핏 감을 선사한다.

델레스트의 토트백은 캐주얼하면서도 델레스트만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퀄리티로 포멀한 느낌이 동시에 들 수 있도록 했다.

숄더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스트랩이 없는 토트로도 연출이 가능하며, 글린다 토트백 하나로 그날의 룩에 맞춰 긴 숄더, 쨟은 숄더, 크로스, 토트 등 4-WAY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델레스트는 와디즈 첫 출시 기념으로 와디즈 서포터들을 위한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구입할 시 특별한 펀딩혜택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픈 전 프로젝트 알림 신청 후 펀딩 하는 서포터 중 추첨을 통해 델레스트 스테디셀러 카드 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봄 신상 글린다 토트백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다양한 혜택을 구성한 만큼, 명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렌티노 출신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 델레스트는 매 시즌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를 중심으로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30여 개 이탈리아 명품 편집샵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2여 개 국에 입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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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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