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프랑스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자벨마랑 옴므의 22SS 봄, 여름 컬렉션이 디지털을 통해 공개되었다. 한국 시각 6월 24일 새벽 2시 30분, 파리 브롱냐르 궁 앞마당이 뜻하지 않게 피크닉 장소로 변화하면서 팝 밴드 Faux-Real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80년대와 90년대의 스포츠웨어 정신, 캘리포니아의 캐주얼함과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한 실루엣과 실용적인 소재를 사용한 아웃도어 룩으로 탄생했다. 또한 경쾌하고 비비드한 컬러와 키네틱, 플라워 등 대담한 패턴들을 사용하여 지구 반대편을 향한 환상적인 여행을 표현한다.
<사진제공=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사진제공=이자벨마랑(ISABEL MARANT)>
모델들은 물병, 접이식 의자, 카라비너(등산 시 사용하는 강철 고리) 등을 손에 들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넓은 세계를 탐험하고자 하는 열망과 함께 다가올 2022년 봄을 준비한다.
<사진제공=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사진제공=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이자벨마랑 옴므의 시그니처 격자 무늬 셔츠는 패치 워크 데님 팬츠와 매치하여 하나의 짝을 이루고, 밝은 핑크 컬러 스웻 셔츠 위에는 꽃무늬 패턴의 베스트가 믹스매치 되었다. 이외에도 샛노란 컬러의 스웻 팬츠, 패턴 스윔 트렁크 등으로 한층 더 모험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었다.
<사진제공=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사진제공=이자벨마랑(ISABEL MARANT)>
함께 매치한 오버사이즈 범백, 아이웨어, 로고 버킷 햇, 스니커즈, 슬라이드 등 한층 더 스포츠웨어 코드가 믹스된 아이템들로 22SS 시즌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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