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라이크투노잇, LTK로 리브랜딩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리워드스타일은 5,00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10만명 이상의 탑 티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연간 3조 1600억원의 매출을 만들어 내고 있다.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선구자 리워드스타일과 800만 이상의 유저가 선택한 쇼핑앱 라이크투노잇은 이제 LTK라는 하나의 이름아래 통합된다.

기존의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LTK 원스탑샵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 브랜드, 소비자에게에게 더욱 최적화된 엔드 투 엔드 크리에이터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크리에이터는 더 쉽게 컨텐츠를 만들고 수익화할 수 있고, 브랜드는 더욱 쉽게 크리에이터와 협업 할 수있고, 소비자는 탑 크리에이터가 검증한 제품을 몇번의 클릭만으로 구매할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2021년에만 100명 이상의 글로벌 인재들을 추가적으로 채용하고있다. 댈러스를 포함해 전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LTK는 서울 오피스를 열고 국내에서의 본격적인 리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TK는 국내 크리에이터 커머스 시장의 지평을 바꾸고 있다. 1,200여명의 국내 탑 크리에이터와 매치스패션, 하비니콜스, 셀프리지스 등 5,000여개의 글로벌 리테일러들을 연결하며 감도높은 컨텐츠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만 190억의 매출을 발생시키며 아시아마켓에서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동시에 LTK는 로컬 브랜드들 글로벌 마켓 진출에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다. 더블유컨셉 US의 경우 LTK의 US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브랜드를 US 마켓에 소개하고 판매를 부스트업하고 있다. 10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10만여명의 LTK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은 마켓 진출시 훌륭한 세일즈 마케팅 수단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 부터는 국내에서도 COS, 앤아더스토리즈, 더현대닷컴, 디코드 등 다양한 분야의 리테일러 들이 LTK와 협업을 시작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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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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