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2021 겨울 남성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디올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미국의 화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케니 샤프가 다시 한번 협업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에이스와 킹, 퀸 오브 하트 장식을 통해 무슈 디올의 창의적인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이번 컬렉션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특히, 케니 샤프의 초현실주의 팝 아트적 감성이 더해진 실크 스카프-스타일 프린트는 카드 문양과 디올 오블리크(Dior Oblique) 모티브로 쇼츠와 셔츠에 신선한 감각을 더한다. 또한, 생동감이 넘치는 블루 컬러 버전의 프린트는 블랙 재킷으로 탄생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새롭게 재해석한 디올 로고와 장난기 가득한 스마일 장식이 된 쇼트 슬리프 티셔츠와 더불어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B23 스니커즈, 실버 네크리스, 버켓 햇 등의 액세서리를 통해 세련된 감성의 스포츠웨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디올의 탁월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돋보이는 매혹적인 오브제를 비롯한 2021 겨울 남성 캡슐 컬렉션은 디올의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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