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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펜트하우스3 속 한 장면 착용 패션만 5천만원대?

시즌제 드라마만의 화제성과 인기를 모두 잡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인기에 힘입어 매회 출연 배우들의 패션까지 연신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극중 심수련 역의 이지아는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완판 행진을 보일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7회 속 이지아(심수련 역)는 죽은 유진(오윤희 역)의 물건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김현수(배로나 역)와 함께 경찰서를 찾는다.

​이 장면 속 이지아가 착용한 주얼리, 옷, 가방만 무려 ‘5천만원대’라는 놀라운 금액이다.

그녀는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의 반팔 점프수트에 핑크 골드 소재의 다양한 주얼리를 매치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보였으며, ​밝은 블루 컬러의 핸드백으로 스타일링의 컬러감을 더했다.

이지아가 착용한 점프수트는 이로(IRO) 제품으로 알려지며, 투턱 디자인의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를 준 핸드백은 미디움 사이즈와 톤다운 된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디올(DIOR)의 바비백으로, 극 중 심수련은 클러치처럼 연출해 보다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그녀의 스타일링에서 눈에 띄는 영롱함을 더한 주얼리는 프레드(FRED)의 프리티 우먼 & 포스텐 컬렉션이다.

​이지아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컬렉션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하여 심수련만의 우아함과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브레이슬릿으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 중인 SBS <펜트하우스 시즌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높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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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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