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찰스 슐츠의 연재 만화 ‘피너츠(PEANUTS)’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뮤지션 ‘타블로’와 레드벨벳 ‘슬기’, ‘빅나티’, 그리고 아티스트 ‘노보’와 함께한 ‘WE PLAY COLLECTIVE’ 캠페인을 패션 매거진 GQ와 함께 공개했다.
이는 라코스테가 올해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WE PLAY COLLECTIVE 우리는 함께 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코스테와 피너츠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나 인종과 세대를 넘어선 우정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에서는 평소 그림을 사랑하며, 자신만의 색을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 타블로와 슬기, 빅나티, 노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아티스트 4인은 스누피, 찰리 브라운, 라이너스, 루시 등 다양한 피너츠 캐릭터들의 명언을 골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냈다. 이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거나, 라코스테를 상징하는 악어와 폴로셔츠 등을 모티브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그림으로 드로잉 챌린지에 참여했다. 더불어 이들이 생각하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세상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티스트 4인과 함께한 ‘라코스테 X 피너츠’ 캠페인 영상은 지큐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라코스테는 새로운 캠페인 공개를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큐 코리아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는 영상 속 아티스트가 선택한 명언과 드로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고 댓글을 남기면 라코스테 X 피너츠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드로잉 카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라코스테(LACOSTE)> <사진제공=라코스테(LACOSTE)>
한편 ‘라코스테 X 피너츠’ 컬렉션은 찰리 브라운, 스누피, 우드스탁, 루시 등 피너츠의 캐릭터들을 담은 폴로 컬렉션과 티셔츠, 스웻셔츠류 등의 의류 컬렉션과 풋 웨어 및 레더굳,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고, 피너츠의 캐릭터들은 라코스테 컬렉션에 등장하여 테니스를 치거나, 인생의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라코스테와 피너츠의 공통된 가치인 인간미, 유머, 창의성, 열정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