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앤섬, 실루엣 강조 ‘방한점퍼’로 女心 공략
패션전문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앤섬(Anthem)이 겨울 시즌을 맞아 보온성 및 디자인을 강조한 겨울 점퍼를 선보이며 여심 공략에 나섰다.
이번 겨울 컬렉션 상품에서 전통적인 여성 아우터인 코트나 퍼 제품 외에 패딩점퍼, 다운점퍼 등을 강화한 것. 이에 앤섬은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길이감과 색감, 각종 퍼로 장식성을 살리는 등 디자인을 다양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획 상품까지 마련하는 등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허리선 등에 절개 라인을 넣거나 셔링을 잡아 부해 보일 수 있는 실루엣을 잡았으며 바람막이용 속장이나 라쿤털, 밍크털, 폭스털 등을 부착해 보온성과 고급스러움까지 살렸다. 또한 옐로우, 그린, 레드 등 밝은 색감의 캐주얼한 다운점퍼를 비롯 변형 별 프린트의 브라운 컬러 다운점퍼를 출시해 여행 등 야외 활동에 입기에도 손색이 없다.
앤섬 상품기획 허기진 팀장은 “여성복 브랜드의 강점은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살려주는 디자인”이라며 “추운 겨울에도 여성들이 멋스러움을 잃지 않도록 디자인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들로 실속 있는 컬렉션을 구성한 만큼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웰메이드는 11월 한 달 간 매주 월요일을 ‘앤섬데이’로 지정하고 앤섬 제품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주며, 앤섬뿐 아니라 웰메이드 매장에서 오는 25일부터 7일간 다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발열내의 하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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