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라이풀, 3분기 대비 228% 매출 상승

픽셀(대표 문유선)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 미니멀 가먼츠(LIFUL MINIMAL GARMENTS, 이하 라이풀)’의 2021년도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이번 4분기 매출도 증가세가 지속되며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

라이풀 측에 따르면 이번 FW 시즌에 출시한 메리노 울 컬렉션이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낸 것으로 밝혀졌다. 메리노 울 컬렉션은 프리미엄 메리노 울 100%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가볍고 부드러운 데다 포근하다. 혼방이 아닌 메리노 울 100%를 사용해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인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 냈다.

특히 ‘메리노울 100% 하프넥 립 스웨터’는 계속되는 완판으로 현재 3차까지 리오더 생산이 진행되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폭넓은 컬러 웨이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보이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라이풀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이풀의 뮤즈 김우빈 니트로도 유명한 메리노 울 제품은 큰 일교차가 계속되면서 내년 초까지 매출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온라인 등 디지털 부문을 강화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미니멀하고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퀄리티 있는 소재로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더하는 옷을 추구하는 라이풀은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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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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