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오일, 젠더리스 컨셉의 플러피백 출시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에서 겨울 컬렉션 신제품 ‘플러피백(Fluffy bag)’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플러피백은 메신저 타입의 패딩백으로 젠더리스 컨셉에 발맞춰 남녀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한 크로스앤숄더백이다.

플러피백은 라지와 레귤러 두 사이즈로 라지 사이즈는 블랙, 카키그레이, 바닐라 컬러, 레귤러 사이즈는 블랙, 플럼, 바닐라 컬러로 총 4가지 색상을 선보이며, 가격은 각각 129,000원, 109,000으로 출시된다.

실용적인 데일리백의 취지를 살려 라지 사이즈는 맥북 13인치가, 레귤러 사이즈엔 아이패드나 책이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이너포켓과 함께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착용감을 살려 디자인되었다.

스탠드오일 관계자는 “여성 고객님들이 다수지만, 간간히 남성도 착용할 수 있는 가방을 만들어달라는 문의가 있었다. 이에 남녀구분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컨셉의 크로스앤숄더백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까지 고안한 ‘플러피백’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스탠드오일은 플러피백 출시 기념 혜택으로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간 10% 세일을 진행하며, 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