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감성으로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GANNI)가 자유로운 과거의 노스텔지아를 담은 PF22 컬렉션을 공개했다.
가니의 PF22 컬렉션은 사진 한 장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을 표현한다. 또한, 1960-70년대 ‘아름다운 사람들’을 담은 슬림 아론스(Slim Aarons)의 빛 바랜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의 가니 스타일보다 한층 더 섹시하고 감각적인 요소가 추가되었다.
“팀원들과 함께 코펜하겐을 떠나 덴마크 북쪽의 해변가로 짧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길에 우리는 다른 시대에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현대 사회를 떠나 감시로부터 자유로운 시대로의 여행을 꿈꿨죠. 이후 오래된 가족 사진을 보며, 완벽하지도 선명하지도 않은 사진이 주는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가니의 PF22 컬렉션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라고 디테 레프스트럽 (Ditte Reffstrup),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말했다.
한편,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가니의 노력은 PF22 컬렉션에서도 계속된다. 100% 책임감 있는 소재 사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된 소재의 비율을 높이고, 오직 버려진 섬유만을 활용한 CIRCULOSE® 소재와 햄프와 같은 식물 기반 소재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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