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95년 역사를 한눈에…스와치 ‘MIDO’ 전시회 개최
스와치그룹코리아(대표 최희전)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MIDO)가 오는 25일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에서 브랜드 콘셉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미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만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회는 95년 전통의 미도의 탄생에서부터 현재를 둘러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 세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미도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3D 영상 아트, 입체 건축물 오브제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미도 관계자는 “미도는 스와치 그룹의 시계 브랜드 중 가장 특별한 디자인 감성을 지닌 브랜드 중 하나”라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감성에 더욱 부합하는 새로운 미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18년 시계 장인 ‘조지 샤렌’에 의해 탄생한 미도는 뛰어난 기술력과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인 COSC로부터 세계 최고의 정확성을 인증 받았으며,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 파리의 에펠탑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통해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커맨더’, ‘바론첼리’, ‘멀티포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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