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의 정석 기은세의 싱그러운 봄 화보
평소 럭셔리한 스타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배우 기은세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선공개된 화보 속 기은세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페미닌한 룩은 물론 스포티한 무드의 데일리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마이클 코어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해 산뜻한 봄을 떠올리게 했다는 후문.
또한 기은세는 러블리한 핑크 수트 셋업에 블루 컬러의 가방과 데님 스니커즈를 조화롭게 믹스 매치하거나, 우아하고 세련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에 글레디에이터 샌들을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점프수트 룩에는 두 개의 백을 레이어링하여 연출하는 등 독보적인 그녀만의 패션 센스를 여실히 드러냈다.
각각의 스타일에는 마이클 코어스의 2022SS 뉴 시즌 백들이 더해져 룩의 멋스러움을 한층 배가시켰다. 독특한 플랩 디자인과 벨티드 디테일, 그리고 자물쇠 모양의 체인 스트랩 참으로 포인트를 준 ‘해밀턴 레거시’ 사첼백은 아코디언 형태로 스타일과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마이클 코어스의 대표 라인으로 자리 잡은 ‘소호’ 백은 부드러운 촉감의 양가죽 소재에 퀼트 패턴을 더한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페일 골드 컬러의 ‘데본’ 버킷백은 탄탄하고 고급스러운 레더 소재에 볼드한 골드 컬러의 하드웨어를 통해 럭셔리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MK 로고 이니셜 패턴을 활용한 캔버스 위에 고급스러운 가죽 트리밍과 시크한 체인스트랩으로 매력을 더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의 실용성을 갖춘 ‘젯 셋 참’ 크로스바디백도 올 봄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