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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 제페토에서도 만난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 제페토에서도 만난다 | 3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4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픈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 버추얼 공간을 론칭, 오프라인과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는 브랜드의 창의적 비전을 몰입형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선보이는 전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박물관에서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변화무쌍한 비전과 음악, 예술, 여행, 대중문화의 요소 등 미켈레의 다채로운 영감의 원천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첨단 기술, 정교한 수공예와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켈레가 지난 6년간 선보인 구찌 캠페인이 지닌 독특함을 반영, 이를 한층 돋보이도록 내러티브 공간으로 변모시키며 거대한 몰입형 세계를 창조해냈다.

구찌는 이번 전시의 국내 개최를 기념하며 제페토와 함께 디지털로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버추얼 공간을 마련했다. 구찌와 제페토의 협업은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DDP에서 선보이는 전시 공간 13개 중 9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제페토 월드맵에서 선보인다.

제페토 월드맵에서 ‘Gucci Garden Archetypes Seoul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버추얼로 전시 공간을 감상할 수 있으며, 디지털 세계의 이용자들은 전시 공간 내 포즈를 따라하거나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인터렉티브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 오픈을 기념, 구찌의 아이템 일부를 버추얼 컬렉션으로 구현해 제페토 이용자들이 새로운 구찌 아이템들을 착용 및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버추얼 컬렉션은 레디-투-웨어,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등 총 16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서 오는 3월 27일 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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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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