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킬힐’ 우현 VS 옥선, 애슬레저룩은 이들처럼
지난 9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뜨거운 호평 속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킬힐’ 속 ‘우현의 시크한 러닝 룩’과 ‘옥선의 우아하고 관능적인 요가 룩’이 화제다.
tvN의 새 수목 드라마 ‘킬힐’은 홈쇼핑을 무대로 세 여자들의 성공을 향한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려낸 드라마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캐릭터 설정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명품연기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회를 거듭해갈수록 ‘믿고 보는 드라마’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베일에 싸여 있던 등장인물 간의 갈등이 서서히 드러나며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5회와 6회에서 서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한 우현과 모란의 팽팽한 대립으로 보는 이들 마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옥선 역시 ‘엔젤 옥선’이라는 이미지 뒤로 숨겨왔던 섬뜩하고 잔인한 면모를 보여주며 또 다른 반전을 예고했다.
3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우현과 모란 사이에서 교란전에 돌입한 옥선의 더욱 대담해진 활약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우현이 요구한 브랜드 론칭을 수락하며, 우현의 손을 들어준 모란은 어떤 방책을 제시하며 판을 뒤집을지 한층 긴장감을 더해 가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우현(김하늘 분)과 옥선(김성령 분)의 시선을 강탈하는 완벽한 바디라인이다. 로케 촬영장에서 런닝머신을 뛰는 우현의 시크하면서 매력적인 러닝 장면을 완성시켜 준 애슬레저 아이템은 일명 ‘청담동 마실템’으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의 제품들로 알려졌다.
타이다이 컬러로 유니크함이 매력적인 루즈 핏의 크롭 상의는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꾸안꾸’ 패션 아이템이다. 위뜨 ‘티챠 레깅스’는 이탈리아 라디치 그룹의 최고급 원사를 사용한 위뜨의 매 시즌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최상의 부드러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화이트 컬러의 위뜨 니트 슈즈는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발 볼이 넓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경량소재로 다양한 액티비티에 활용할 수 있다.
옥선(김성령 분) 역시 철저한 몸매관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거실 중앙에 요가매트 위에서 취한 요가 동작으로 유연하면서도 우아함의 극치를 뽐냈다. 옥선의 관능적인 요가 룩에서 등장한 아이템 역시 위뜨의 제품으로, 옥선이 착용한 제품은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해주는 랩스타일의 커버업 ‘랩탑 긴팔티’와 위뜨의 시그니처 티챠 소재로 제작한 ‘Y백 밑단퓨징 브라탑’, 슬릿 디테일 포인트의 ‘티챠 사이드 벤티 레거팬츠’ 제품이다.
위뜨 ‘랩탑 긴팔티’는 밑단 사이드라인에 리본 등으로 묶어 크로스로 여밈 하여 입는 페미닌한 무드의 커버업 상의다. 운동 외 데일리로도 다양한 룩에 활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촉감과 통기성, 신축성까지 갖췄다. 옥선이 안에 받쳐 입은 ‘Y백 밑단퓨징 브라탑’은 Y백 디자인에 위뜨의 티챠 소재 적용으로 입는 순간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고, 릴렉스 핏에 밑단 봉제를 퓨징으로 업그레이드해 보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함께 매치한 ‘티챠 사이드 벤티 레거팬츠’는 팬츠 레그 라인 양쪽에 깊은 슬릿으로 포인트를 더한 제품으로, 작년에 이어 2022년 SS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티챠 소재 적용으로 극강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허리부터 힙까지는 슬림하게 핏 되면서도 허벅지부터 밑단까지는 여유 있는 핏으로 보다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레거(LEGGER®)’ 팬츠 스타일이다. ‘레거’는 레깅스와 조거 팬츠의 합성어로 그리티가 상표명으로 개발해 상표권으로도 등록한 바 있으며 오직 위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라인이다.
한편 위뜨는 드라마 ‘킬힐’의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드라마 속 우현과 옥선의 빛나는 미모를 더해준 애슬레저 아이템인 위뜨의 전 제품은 전국 위뜨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