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펫 팝업 이벤트

샤이니 키, 이던, 이선빈, 기은세가 한남동에서 진행된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펫> 팝업 이벤트에 방문했다. 이날 셀럽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메종 발렌티노의 팝업 이벤트에 방문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메종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락스터드를 활용한 ‘락스터드 펫’ 컬렉션의 커스터마이즈 가능 가방, 의류부터 액세서리를 반려동물과 함께 둘러보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워너비 패셔니스타’, 샤이니 키와 이던의 시크한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키는 발렌티노 락스터드 펫 컬렉션의 목줄과 리드 줄을 착용한 반려동물 ‘꼼데’와 ‘가르송’과 함께 방문했다. 발렌티노 2022 가을 시즌, ‘발렌티노 애프터 클럽’ 컬렉션의 크리스탈 장식 니트에 셔츠를 레이어드, 여기에 브이로고가 돋보이는 스몰 ‘로코’ 백, ‘오픈 스케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세련된 패션의 정수를 보여줬다. 이던은 ‘햇님’이와 함께 방문했고, 캐주얼한 스타일이 테일러링과 조화를 이루는 브이로고 가디건에 ‘로코’ 백, ‘오픈 스케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해 고급스럽고 댄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반려동물 ‘무스’와 방문한 이선빈은 변함없는 미모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2 가을 ‘발렌티노 프롬나드’ 컬렉션의 우아한 블랙 롱 드레스와 브이로고 장식 스몰 ‘로코’ 백을 매치했다. ‘구름’이와 함께 찾은 기은세는 패셔니스타 답게 그린 컬러의 드레스에 ‘락 스파이크’ 백을 착용해 팝업 이벤트와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무드를 자아냈다.

한편, 럭셔리 오트 쿠틔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의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펫> 컬렉션은 고객이 원하는 반려동물의 일러스트와 이니셜을 제품에 담아 맞춤 제작하는 서비스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제작된 제품에 반려동물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더한다. 이번 팝업 기간동안 판매되는 락스터드 펫 컬렉션 수익금의 일부를 사단법인 “유행사(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 특별하게 해준다.

한남동 앤트러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펫 팝업 이벤트는 6월 10일(금), 11일(토) 이틀 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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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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