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잇터(ITER)가 2022 F/W 컬렉션, ‘유쓰 디즈 데이즈(YOUTH THESE DAYS)‘를 공개했다.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는 에티튜드를 갖춘 Y2K 감성을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위트 있는 아트워크와 세련된 컬러 조합, 여기에 잇터 특유의 클래식한 디테일을 더해 완성했다. 또한 Y2K 무드를 중심으로 맨즈와 우먼스 컬렉션의 컨셉을 각각 다르게 표현한 점도 돋보인다.
유니섹스 라인인 맨즈 컬렉션은 ‘Feel So Free’를 주제로 혼자만의 자유롭고 편안한 여유를 즐기는 ‘요즘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차분한 컬러감과 여유 있는 실루엣의 이지 캐주얼과 즐거운 일상을 경쾌한 무드로 키치하게 표현한 페이스 컬렉션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크루넥 스웨트 셔츠와 빈티지한 무드의 컬러 믹스 하찌 니트, 잇터의 심볼 로고를 탄탄한 볼륨 자수로 연출한 하프 집업 스웨트 등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을 갖췄으며 톡톡 튀는 컬러감의 페이스 로고 비니와 머플러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했다.
‘Romantic Daynight in The City’를 주제로 한 우먼스 컬렉션은 낮과 밤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 로맨틱한 핑크와 생기 있는 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부드러운 터치감의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도 강조했으며 워싱 데님 자켓과 팬츠 셋업, 벨벳 소재의 크롭 후드 티와 부츠컷 팬츠 셋업, 레터링과 페어아일 프린트를 더한 레트로 감성의 가디건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했다. 특히 잇터에서 직접 개발한 소재를 사용한 스트라이프 니트티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세련된 컬러 믹스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MADE IN LOVE ITER’ 문구를 자카드 조직으로 연출한 카디건은 유니크하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을 선사한다.
잇터만의 밀레니엄 빈티지 무드를 만나볼 수 있는 22FW 컬렉션은 8월 2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무신사 스토어, 29CM, W컨셉, 코오롱몰 등 다양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