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키치웨어 브랜드 잇터(ITER)가 21FW 컬렉션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공개했다.
‘데칼코마니’는 미술의 표현 기법 중 하나로 물감 등을 바르고 종이를 겹쳤다 떼어내면 환상적인 형태의 무늬가 양쪽에 똑같이 표현되는 것을 말한다. 잇터의 데칼코마니는 ‘잇터만의 긍정의 에너지를 똑같이 찍어 널리 퍼트리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그니처 아이콘인 ‘잇터 페이스’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하이(HI) 페이스’는 계절감이 돋보이는 니트와 크루넥, 후디, 아우터에 위트 있게 표현되었으며 화사한 컬러감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유롭고 루즈하게 입기 좋은 페이스 로고의 오버사이즈 가디건과 레터링 카라 니트는 그래픽만으로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고, 새롭게 선보이는 V넥 니트 베스트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티셔츠나 셔츠 등과 매치가 쉬워 활용도가 높다.
편안함이 느껴지는 크루넥과 후드 집업은 볼캡이나 니트 비니와 함께 매치하면 스포티한 스타일이 완성되며,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컬러풀한 배색이 돋보이는 가디건도 추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본리얼 바시티 자켓은 코듀로이와 레더 소재가 믹스된 유니크한 스타일로 자수 패치 포인트가 돋보인다. 또한 잇터의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포지티브(Positive) 롱슬리브도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이다.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유쾌하고 긍정적인 무드를 더해줄 잇터의 21FW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 W컨셉, 29CM, 코오롱몰 등 다양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