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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로 살펴보는 스타배우들의 워치 스타일링

사진출처 : SBS ‘상속자들’ 방송 캡쳐
사진출처 : SBS ‘상속자들’ 방송 캡쳐

SBS 드라마 ‘상속자들’이 지난 12일 25.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매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재미를 더한 ‘상속자들’은 특히 재벌가 상속자들의 럭셔리한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 주에서도 주인공들의 손목에 항상 채원진 시계는 극 캐릭터의 성격을 잘 살려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상속자들’ 주인공들의 시계를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살펴보자.

사진제공 : 로즈몽 by 갤러리어클락, 헤지스 by 갤러리어클락, 휴고보스 by 갤러리어클락, 아이그너 by 갤러리어클락
사진제공 : (왼쪽부터) 로즈몽 by 갤러리어클락, 헤지스 by 갤러리어클락,
휴고보스 by 갤러리어클락, 아이그너 by 갤러리어클락

드라마 여주인공인 박신혜(차은상 역)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소유자로, 늘 편안하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이며 브라운 스트랩 시계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민호(김탄 역)의 약혼녀이자 박신혜의 라이벌 김지원(유라헬 역)은 화려한 스타일로 세련된 화이트 컬러의 미니 시계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등장마다 웃음을 선사한 박형식(조명수 역)은 명랑한 성격에 맞게 큼직한 프레임의 시계로 개성을 살렸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역할을 소화한 강하늘(이효신 역)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 시계로 차분한 성격을 잘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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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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