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콘셉트로한 방송 프로그램이 늘면서 스타들의 여행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나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해야 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 독특한 캐리어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가에 부는 여자 연예인들의 트렌디한 멋을 더하는 캐리어들을 분석해 본다.
+ 빈티지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패치 일러스트 캐리어
KBS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여주인공 이윤지는 이색적인 일러스트 캐리어 백을 선택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이윤지가 선택한 캐리어는 ‘소노비’의 ‘트레블러스 트롤리 백’으로 빈티지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여행의 향수와 설레임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과 패브릭 소재를 더해 심플한 차림에도 캐주얼한 포인트를 살렸다. 또한 같은 라인의 뷰티케이스가 마련되어 있어 수납 공간이 적을 시 추가 공간을 확보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아울러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여주인공인 전소민도 여러 회에 걸쳐 이 캐리어를 착용해 일명 ‘전소민 캐리어 백’으로 알려졌다.
+ 아티스트 감각의 일러스트를 더한 하드케이스 캐리어
개그우먼 김지민은 KBS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개그우먼 특집’에서 루즈한 핏 의상에 독특한 컬러감의 캐리어 백을 매치해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연출했다.
그녀가 선택한 가방은 ‘소노비’의 ‘아티스트 바이 소노비 with 김영훈’라인의 트롤리 백으로 알려졌다. 민트색 바탕에 화려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미한 이 가방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소재를 적용해 여성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