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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스토리, 소외 계층 1억5천만원 상당 의류 기부

로미스토리 김소영 대표(정중앙)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후원을 기념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로미스토리 김세나 과장(정중앙)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후원을 기념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복 전문 쇼핑몰 로미스토리(대표 김소영, www.romine.co.kr)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 계층 이웃들을 후원하는 ‘희망 201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로미스토리는 지난 1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1억 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된 의류는 서울시 노숙인협회를 통해 여성쉼터와 쪽방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로미스토리 김소영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믿음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평소 기부와 나눔에 관심이 많아 그 동안 받은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고자 한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미스토리는 젊은 여성들의 트렌디한 감강을 반영하면서도 체형 보완을 해줄 수 있는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빅사이즈 여성들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의류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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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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