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X KB국민카드, 전용 신용카드 ‘PLCC’ 출시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LFmall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F몰이 KB국민카드와 함께 LF몰 회원을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Private Label Credit Card)를 출시한다. 올해 초, 간편결제 서비스 ‘LF페이’를 론칭하며 결제 편의성을 높인데 이어, 카드사와 협업한 LF몰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해 결제 혜택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F몰 전용 신용카드의 혜택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LF몰에서 이용 시 월 최대 2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5%가 청구 할인된다. 할인 쿠폰, 마일리지, LF페이 즉시 할인 등 LF몰에서 제공하는 기존의 혜택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타 가맹점에서도 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0.5%가 KB국민카드 포인트리로 지급된다.
전용카드 출시와 함께 신규 슬로건을 내세워 카드 디자인 마케팅도 펼친다. LF몰 로고를 형상화한 슬로건으로 ‘나(LF)를 나(LF)답게’를 정립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자의 취향과 패션, 나아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고, 진정한 ‘나다움’을 실현시켜줄 매개체로 LF몰을 조명한다. 이 일환으로 카드 디자인에도 신규 슬로건을 적용해, LF몰이 지향하는 플랫폼의 정체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
동시에, LF몰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부합하는 아티스트로 ‘마이큐’를 선정하고 카드 디자인 협업도 진행했다.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해 2019년 말부터 회화에 도전한 마이큐는 자유롭게 영역을 오가며 나다운 것을 고민해 작품에 담아내는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LF몰은 ‘나를 나답게’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을 마이큐에 의뢰했으며, 이를 통해 탄생한 작품(부제:Finding me, Be yourself)을 카드 플레이트에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같은 맥락의 마이큐 작품 1점을 추가로 활용해, 총 3가지 디자인의 카드를 출시한다.
LF몰은 전용카드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월 31일까지 LF몰에서 전용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LFmall 신용카드’를 LF페이에 자동 등록 후 럭키드로우 응모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 마이큐가 LF몰 전용카드 디자인을 위해 작업한 작품(부제:Finding me, Be yourself) ▲갤럭시 Z 폴드 4 휴대폰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2월 28일까지 ‘LFmall 신용카드’를 LF페이에 자동 등록하면 LF몰 블랙 등급으로 VIP 승급을 지원하며, LF몰 마일리지 1만5000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도한준 LF 온라인사업총괄 부사장은 “가치 소비와 합리적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LF몰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전용카드를 출시해 쇼핑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라며, “향후에도 KB국민카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알맞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색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Fmall 신용카드’는 LF몰, KB국민카드의 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 5천원으로, 국내 전용과 국내외 겸용이 동일하다. ‘LFmall 신용카드’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F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